SAVE THE WOLF
FALL WINTER 2018 BIGPARK COLLECTION
In order to raise awareness about the destruction of our environment which is causing natural disasters, BIG PARK presents a campaign collection under the slogan of ‘SAVE THE WOLF’.
BIG PARK aesthetics are merged with signature red, and the symbolism of mythological fiery wolf to create a wardrobe for the environmentally-minded fashion purveyors.
오래 전부터 신화의 모티브로 인간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던 동물, 임박한 위험의 상징으로서 자연의 위엄과 질서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일깨워 주었던 늑대는 인류가 자초한 환경오염에 의해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어 이제는 무차별적 욕심이 초래한 희생물의 심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는 자연을 존중하는 인식이 사라져버린 현대사회의 현주소다.
환경오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식을 늘리고자 빅팍의 DNA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 레드 컬러로 생태계의 존재하려는 의지를 표현, 전설에서 튀어나온듯한 불타는 레드의 늑대는 자연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존재이며 인간의 욕심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가 아닌 존중하고 아껴야 하는 존재임을 각인시킨다.
